공황장애의 사전적 의미
(의학) 뚜렷한 근거나 이유 없이 갑자기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공황 발작이 되풀이해서 일어나는 병. 공황 발작이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곧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공황장애란?
공황발작이 주요한 특징인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심한 불안증상인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질것 처럼 빨리 뛰거나 가슴이 매우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의 신체증상이 나타나고 죽을것만 같은 극심한 불안 증상을 말한다.
천재지변이나 큰 사고 혹은 전쟁 등에서 극심한 공푸를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우리 뇌의 반응이나, 예상치 못하게 이유도 없이 갑자기 공포를 느낀다거나 일상 생활에서의 아주 사소한 원인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극심한 불안증과 발작을 일으킨다면 이것을 공황 발작이라고 한다.
공황발작도 견디기 어려운데 거기서 오는 예기불안은 환자들을 상당히 힘들게 만든다. 공황발작은 불특정 상황에서 예기치 않게 생기는경우가 대부분인데 본인은 물론, 타인이 위험에 처해질수도 있게된다. 그러기에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하다가 언제 또 발작이 올지 모르는 불안감을 떨쳐버리기 어렵고 그러다 보면 행동에 변화가 오게 된다. 평상시 일상생활을 하다가 혹은 직장에서 평소처럼 일을 하다가 공황발작이 발생하여 119로 실려가면, 그전까진 정말 죽을것 같은 상황을 겪다가도 응급실에도착하면 거짓말처럼 멀쩡해지는게 다반사다. 공황장애를 진단받으면 몸의 질병은 아니라는 생각에 안심을 하게 될지 모르나 실제로 몸상태가 안좋아질때 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아닌지를 고민하게 만들기에 공황장애 자체는 해당 환자의 일상생활을 상당히 힘들게 한다.
공황장애의 원인
정확한 발병원인은 드러나지 않고 있고, 생물학적, 심리적, 인지적 요인등 다양한 여러방면에서 연구가 되고 있다. 그중 주로 심리적 상태과 신체적 건강상태의 영향이 큰것으로 추정된다. 뇌기능과 구조의 문제들도 보고 되고 있는데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상의 이상이나 측두엽, 전전두엽등의 뇌구조의 이상등으로 판단되기도 한다. 공황장애 환자중 많은 수가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기전 큰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한 것으로 보고되기도 한다.
공황장애의 증상
주요 증상은 극도의 공포감과 죽을것만 같은 느낌이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이러한 공포가 느껴지는 원인을 알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 한다. 맥박이 빨라지고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땀이 나는 것과 같은 신체증상 (자율신경계 증상)이 동반되는데 보통 발작은 20-30분 지속되고 1시간으르 넘기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기불안을 경험하는데 한번 발작을 경험하게 되면 다음에 또 이런 발작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일컫는다.
심장과 호흡과 관련된 신체반응 혹은 증상이 공황발작을 겪는 환자들이 가장 걱정하고 힘들어하는 문제이다. 자신이 금방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생각에 응급실을 방문하고, 다섯명중 한명 정도는 공황발작시 실신에 이르기도 한다.
>>>> 공황장애 진단 및 치료 <<<<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지혈증 (0) | 2022.08.17 |
---|---|
공황장애 진단 및 치료 (0) | 2022.08.16 |
냉방병 (0) | 2022.08.12 |
간헐적 단식의 종류 및 주의사항 (0) | 2022.07.27 |
간헐적 단식 (0) | 2022.07.23 |